중얼거림/생각

또 한살을 먹고...

okcn 2022. 12. 12. 00:00

나이가 또 한살 늘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먹어가는 것에 대해 아쉬운 느낌도 있지만, 

오히려 나이 먹어가는 것에 대해 둔감해지는 면도 있다.

 

확실한 건 지금 우리 가족. 

양가 부모님들과 우리 모든 가족이 모여서 함께 축하하고 축하받고

웃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이다.

 

내게 행복은 가족이다.

모두 건강하자. 일단 나부터 잘 좀 해보자. 소중한 가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