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림

벌써 가을바람인가...

okcn 2005. 8. 20. 11:19

그저께까지만 해도 밤에 후덥지근하고 답답한게 선풍기 없이 견디기 힘들었는데,

오늘밤은 서늘할 정도로 바람이 분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의 서늘하고 상쾌한 바람... 얼마만인가.

거기다 정겨운 귀뚜라미 소리에...

여름 내내 더위로 골골거렸는데 이제 좀 나아지려나.

날씨가 시원해지니 바로 힘이 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