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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美서 꽃피운 '한국 와이브로' 주도의 첨단 통신기술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가 통신 본고장 미국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통신사업자 스프린트넥스텔이 8일(현지시각) 볼티모어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볼티모어는 삼성전자가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한 지역 중 한곳으로, 이번 상용서비스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미국 내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 입지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번 개통을 계기로 한국·미국을 비롯해 총 6개국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화 경험을 갖게 됐다. 삼성전자와 스프린트넥스텔은 지난해 8월 공급 계약 후 12월에 시범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난 4월 최종 시험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댄 헤세 스프린트넥스텔 CEO와 베리 웨스트 모바일 .. 더보기
와이브로 수출길 연다 삼성전자가 최근 쿠웨이트, 카자흐스탄의 통신사업자와도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시범서비스를 계약했다. 또 대만, 말레이시아 통신사업자와도 사업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본 계약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와이브로를 도입한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2개국으로 크게 늘어나 와이브로 해외 수출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8일 모바일 와이맥스인 우리나라의 와이브로에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범 및 상용서비스를 위한 시스템도입 요청이 쇄도해 새롭게 쿠웨이트·카자흐스탄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대만·말레이시아도 시스템 공급협상을 마무리하고 최종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 측은 또 영국의 통신업체와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와이브로.. 더보기
와이브로 참여할 통신 사업자는 누구 와이브로 참여할 통신 사업자는 누구 기사입력 2008-10-29 14:02 채명석 oricms@asiaeconomy.co.kr 이르면 내년 음성통화 서비스 제4사업자 경쟁 포함여부 관심 KT의 우즈베키스탄 자회사인 수퍼아이맥스 직원이 와이브로 서비스 '에보(EVO)'를 이용한 영상통화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정식 명칭 모바일 와이맥스)의 음성통화 서비스 장벽이 사실상 제거된 가운데 과연 어느 사업자가 서비스에 참여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정부는 시장경쟁 촉진 및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해 와이브로 음성 탑재와 후발사업자 진출을 위한 주파수 재판매 법안의 도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와 같은 분위기라면 당장 내년쯤 음성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더보기
[Cover Story]와이브로? 와이맥스? 어떻게 다르지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2006년 05월 15일 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는 처음부터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광대역 무선기술이라 와이브로는 해외에서 모바일 와이맥스라고 소개되기도 한다. 와이브로와 와이맥스, 모바일 와이맥스에 대해 알아보자. 휴대인터넷은 정보통신부가 정보기술(IT) 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IT839’ 정책 중 한가지였다. 하지만 한국이 독자적으로 휴대인터넷을 추진하자 한미간 통상 마찰이 발생했다. 미국은 자국 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위해 휴대인터넷에 국제 표준을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한국 휴대인터넷 기술은 인텔, BT, 스프린트, 시스코, 알카텔 등이 참여하고 있는 와이맥스(Wimax) 표준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KT, 삼성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