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업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06] UAE 출장 (1) - 두바이로~ 2008.06.24 점심 먹고 근무 하던 어느날 오후 2시가 약간 넘었을 즈음, 팀장님이 갑자기 부르시더니, 5시 반 까지 인천공항에 가라고 하신다. 얼른 아부다비 다녀오라고... 아무런 예정도 없었는데... '에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이러면서 자리에서 잠시 뭉개고 있으니 빨리 안나가고 뭐하냐고 쫓겨나면서 그 길로 바로 집에가서 짐싸서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가던 중에도 어찌나 어이없던지... 신혼에 와이프도 어찌나 황당했을지... 그렇게 두바이로 날아간 후 3주가 넘게 지나서야 돌아올 수 있었다. ㅋㅋ 정말 황당하고 괴로웠지만, 지금 생각하니 참 재밌는 추억이다. 나를 모시고 갈 녀석 혼란스럽고 황당해 하고 있을 즈음 그래두 기내식은 맛있다. 맛없는거 나와두 맛있다. 기내식을 두번 먹고 푹 자.. 더보기 [2011.03.19] 이태리 출장 - 맛있는 요리 일주일간의 짧은 밀라노 출장기간 중 피자와 스파게티를 몇차례 먹었지만, 예상외로 입에 딱 맞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주재원께서 사주신 젤 맛있었던 음식... Carbonaia '90 이라는 식당에서 먹었던 티본 스테이크. 힘든 와중에 먹고 힘이 났다. ㅋㅋ 더보기 [2008.04] 호주출장 - 1. 첫날 사원 2년차 나의 첫 해외출장은 호주였다. 꿈의 출장이라는 교육출장이였는데, 첫 출장이다 보니 이런 출장이 얼마나 좋은 건지도 몰랐다. 신혼이라 떨어져있다는 게 너무 힘들기도 했고... 지금 보내주면 정말 감사히 다녀올 수 있는데 ㅠ.ㅠ 2주간 나의 룸메이트 황대리님 인천공항 인천공항 - 탑승 대기중 첫번째 기내식 긴 비행 중의 좋은 친구 두번째 기내식 호주 멜버른 국제 공항 도착 1주간 머문 멜버른 시내의 Mercure Hotel. 비싸서 한 방을 둘이 써야 했다 저녁식사했던 한국식당 앞의 거리. 외국에서의 한국 식당은 거의 맛이 없었는데, 역시나 별로... 아저씨들은 힘들게 외국까지 가서 어찌나 한국식당을 찾아대던지... 호텔. 침대가 2개라 정말 다행 더보기 2011년 03월 21일 - 이탈리아 출장 마지막날 일주일간의 이탈리아 출장의 마지막 날이다. 지금은 현지 시간 밤 11시 그동안 내가 본 곳은 밀라노 공항 - 호텔 - 출퇴근길 - 삼성전자 사업장 이게 거의 다인듯 하다. 2주 출장이든 3주 출장이든 항상 쉬는날은 단 하루였지만,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계속 일만 하고 돌아가게 되는 것은 처음이다 ㅠ.ㅠ 이탈리아에 올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상황으로 바뀌어 갔다. ----------------------------------------------------------------------- 주말에만 쉬어보자 -> 주말에 하루만 쉬어보자 -> 토요일 밤은 새더라도 일요일은 무조건 쉰다 -> 일요일 오전에 일마치고 밀라노 시내 구경이나 하고 오자 -> 일요일 저녁식사 전에 일 끝내고 밀라노 시내가서 저녁만이라도.. 더보기 [2009.06] 독일 출장 (4) 증말 열심히 일하고 왔다. 다들... 작업실과 멤버들 내자리 목에 가시가 걸리면서 일주일간 줄기차게 먹어댄 탄산수 외근 외근차 들른 인근 빌딩 외근 멤버 귀여운(?) 막내 윤종이 삼성의 반도체들 이건 뭐...? 9시가 넘은 시간. 독일의 여름은 해가 정말 길었다. 더보기 [2009.06] 독일 출장 셋째날 2009.06.16 독일 출장 셋째날 벌써 거의 1년 전이네. 8시 출근길 8시 출근길 회사 주변 괜찮은 산책로 발견 무척 맑고 화창한 날이였는데, 역시 폰카는... '-' 넓게 펼쳐진 보리밭?? 밀밭?? 산책로 아담한 숙소 주차장 더보기 [2009.06] 독일 출장 둘째날 2009.06.15 독일 출근 둘째날 / 출근 첫날 첫날 출근은 택시로... 2주간 일할 독일통합사옥 독일에서 소나타만큼이나 많이본 아우디 A4. 우리 업무차량 1 역시 차고 넘치는 BMW 3시리즈. 우리 업무 차량 2 업무준비 완료 2층 사무실에서 바라본 한산한 풍경 충격적인 텍스트 네비게이션 '-' 더보기 [2009.06] 독일 출장 첫날 2009.06.14 올해는 해외출장 없이 잘 버텼다 싶었는데, 드디어 한건이 잡혔다. 행선지는 독일... 유럽대륙은 첨으로 밟아보는 건데, 기대보다는 긴장감이 앞선다. 험난한 앞날이 예상되기에... '';;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라운지 이번 프로젝트 PM인 박과장님과... 중국 상공을 지나며... 독일 상공을 지나며... 목적지인 프랑크프루트에 다다랐다. 세계 어디서나 맥도널드 벤츠 택시를 타고 오며 윤종이와... 널린게 벤츠 택시였다. 디젤이라고는 하지만... 160 넘게 밟아도 속도감이 거의 안느껴지는게 좋긴 좋은가 보다. 앞으로 2주 반동안 생활할 파크사이드 호텔 심하게 한적한 호텔 앞.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