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수역

이수 총신대입구역 조용한 까페. 주커피(ZOO COFFEE) 주말엔 와이프와 집 근처의 까페를 즐겨다니곤 한다. 얘기를 하기에도, 책을 보기에도, 공부를 하기에도 집에서 하는 것보다는 더 집중이 잘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노트북 좀 쓸만하고, 비교적 조용한 커피숍을 찾아다니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이런 조용한 커피숍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 것 같다. 이수역 근처에 있었던 '카페인' 은 결국 문을 닫았고, 내방역 쪽에 있는 '카페 드 유중'도 분위기가 점점 변해가더니 요새는 다른 카페로 바뀌었다는 소문도 들었다. 그럴까봐 좀 오래 앉아있을 것 같으면 음료도 더 마시고 케익도 일부러 더 먹기도 했는데... ㅠㅠ 그렇게 편한 카페를 찾기 힘들어할 때 즈음... 그러니까 올해 여름즈음 집앞에 이수역 1번 출구 앞으로 주커피가 새로 생겼다. 비교적 조용한 편이고, 노트북 .. 더보기
이수역 카페 카페인(Caffeine) 검색을 통해 이 게시물을 보시는 분이 종종 계시는 것 같은데, 이수역 카페인 매장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 언젠가부터 분위기가 시끌시끌해지고 매장이 축소되고 그러더니, 아쉽게도 곧 사라져버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2012년 봄쯤인가... 종종가던 내방역에 카페드유중이 조금 변했다. 장사가 잘되면서 사람도 많아지고, 자리도 조금 불편해지고, 더 시끄러워졌다. 거기다 아주머니들이 많이 오시는데, 애기를 데리고 오는 경우가 좀 있어서, 편안하고, 조용한 곳을 찾던 우리 입장에서는 그리 맘에 들지 않았다. 물론, 유독 내가 갈때 더 그랬을 수 있지만, 몇번 가보니 달라졌다는 걸 많이 느낄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