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컨버전스: 데이터 센터에 FCoE 구현

이 문서는 Tech OnTap 에서 제공하는 FCoE 기능에 대한 최신 시리즈 중에 한 문서 입니다. 이전 문서로는 "FCoE: 파이버 채널의 미래"(저자: Nick Triantos, 2008년 11월) 및 "FCoE 및 iSCSI를 스토리지 전략에 맞추는 방법"(저자: Mike McNamara 및 Silvano Gai, 2009년 6월) 등이 있습니다. 추가 배경 정보는 해당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Tech OnTap 편집자]

대다수 기업의 데이터 센터에서는 LAN 및 IP 데이터 트래픽에 이더넷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SAN(Storage Area Network) 트래픽에는 별도의 FC(파이버 채널) 네트워크를 사용합니다. FCoE(Fibre Channel over Ethernet) 및 새로운 무손실 10GbE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데이터 센터에 10GbE(10기가비트 이더넷)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면서, 동일한 이더넷 인프라에서 LAN 및 IP 데이터 트래픽과 FC 데이터 흐름을 통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크 컨버전스를 통해 기존 FC 스토리지 투자를 보호하고, 데이터 센터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며, 네트워크 관리를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FCoE를 사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명백하지만, 이 기술을 아직 구현하지 못한 고객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이 기술에 대한 FAQ(질문과 답변)를 다루고,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FCoE로 이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로 마무리합니다.

IT 당면 과제: 다양한 네트워크 유지 관리

대부분의 데이터 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용도로 여러 네트워크를 유지 관리합니다.

  • LAN(Local Area Network)용 이더넷 - 단거리나 장거리에서 또는 클러스터된 컴퓨팅 환경에서 소량의 정보 전송. 이더넷은 회사 LAN, VoIP(Voice-over-IP) 전화 및 NFS, CIFS, iSCSI 스토리지를 포함하여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 SAN(Storage Area Network)용 파이버 채널 - 네트워크 부팅, 메일 서버,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대형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블록 I/O 제공. FC SAN은 스토리지 통합, 중앙 집중식 스토리지 관리, 고성능, 안정성 및 비즈니스 지속성을 제공할 수 있는 뛰어난 솔루션입니다.

IP 네트워크와 FC SAN은 각각 데이터 센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설계와 기능 면에서 서로 다릅니다. 이 두 가지의 네트워크는 고유한 보안 요구 사항과 트래픽 패턴을 가지며 사용되는 관리 툴 세트도 서로 다릅니다. 각 네트워크는 각각의 서버와 스토리지 시스템에 별도의 케이블과 별도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있는 전용 인프라에서 구축 및 유지 관리됩니다.

두 개의 개별 네트워크를 관리하면 데이터 센터의 비용과 복잡성이 증가합니다. 이더넷과 FC 네트워크를 통합하면 FC 인프라 투자를 보호 하면서도 데이터 센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FCoE(Fibre Channel over Ethernet)

FCoE를 사용하면 통합된 단일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IP 및 FC 트래픽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병합된 네트워크가 LAN 및 SAN 데이터 유형을 지원할 수 있어, 데이터 센터의 장비와 케이블 연결을 줄이는 동시에 해당 장비와 관련된 전원 및 냉각 부하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통합된 네트워크에 통합하면 관리 포인트도 줄어들기 때문에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FCoE는 일반적으로 DCB(데이터 센터 브릿지) 또는 CEE(Converged Enhanced Ethernet)라는 고급 10GbE 기술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FCiP 및 iFCP 같은 터널링 프로토콜은 장거리 FC 트래픽 전송에 IP를 사용하지만, FCoE는 FC 데이터 전송에 이더넷 물리적 전송을 사용하는 계층 2 캡슐화 프로토콜입니다. 최근의 이더넷 표준 발전과 이 표준에 향후 추가되는 내용(예: 요약에 설명된 TRILL) 및 10기가비트 링크에서 무손실 패브릭 특성을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FCo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FCoE는 컨버전스를 통해 서버 I/O,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인터커넥트를 단일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술로 통합하려는 조직에게 상당한 가치를 선사합니다.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데이터 센터의 경우 관리해야 할 장비 양이 조금만 감소해도 상당한 이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서버에서 스위치 및 스토리지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네트워크 패브릭을 공유하면 전용 네트워크를 구비할 필요가 없으므로, 기존 인프라 투자를 보존하여 TCO를 크게 절감하고 익숙한 IT 절차 및 프로세스와의 역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FCoE 구성 요소

FCoE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일부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CNA(Converged Network Adapter). CNA에는 이더넷 NIC 및 파이버 채널 HBA(호스트 버스 어댑터)의 기능이 결합되어 있으므로, 포트 개수는 물론 구입해야 할 서버 어댑터 수를 줄일 수 있으며 다수의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 FCoE 케이블. 현재 FCoE 케이블에는 FC SAN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광케이블과 새로운 유형인 Twinax 구리 케이블,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FCoE 트윈 케이블은 전원 소비량이 비교적 적고 비용도 저렴하지만 길이가 10m 미만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랙 상단 스위치에서 LAN까지 연결되는 광케이블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FCoE 스위치. 서버를 스토리지 어레이 또는 기본 FCoE 스토리지 시스템에 연결하려면 FCoE/DCB 스위치가 필요합니다. 얼리 어답터라면 이 스위치 대신 랙 상단 스위치나 열 말단 블레이드(가능한 경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FCoE/DCB 스토리지 시스템. 이 스토리지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FCoE 및 통합된 트래픽을 지원합니다. FCoE 스위치로 연결되는 파이버 채널 및 이 스위치에서 호스트 서버까지의 FCoE를 지원하는 스토리지 시스템도 있습니다.

기존 서버,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에 미치는 영향

FCoE를 사용하려면 기존 IT 인프라를 최소한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FCoE는 파이버 채널 기술이 자연스럽게 진화한 것으로, 이더넷 물리적 계층 및 데이터 링크 계층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파이버 채널의 상단 계층을 사용하면 기존에 구현된 FC SAN과의 공존이 가능해져 간단하게 FCoE를 구현할 수 있으며 대규모 기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파이버 채널 소프트웨어 스택, 관리 툴, 기존 교육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FCoE의 성능 및 잠재적인 비용 이점을 누리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조직적인 문제

기존의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 스토리지 그룹은 FC SAN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반면, 네트워킹 그룹은 이더넷 LAN을 소유하고 운영합니다. 두 그룹은 이전부터 분리되어 있었으므로, 데이터 센터에 FCoE를 도입할 경우 일부 IT 운영 관행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및 프로비저닝 패러다임과 관련한 문화, 정치, 행동 면에서의 우려로 인해 조직의 FCoE 채택에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FCoE 네트워크에 적절한 제어 메커니즘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절차를 구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구입 패턴을 수정해야 할 수도 있고, 이더넷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FCoE를 통해 FC와 IP의 컨버전스를 구현하면 전통적으로 별개였던 이 두 가지 네트워크 영역이 겹치게 됩니다. FCoE를 구현하는 데는 추가로 IT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FCoE는 기존 IT 전문 지식과 IP 데이터 및 FC 팀의 기술 세트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역할 기반 관리 기능을 통해 FC 그룹은 계속해서 SAN을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IP 네트워킹 그룹은 계속해서 데이터 네트워크를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구현 지점

FCoE를 사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명백하지만, 귀사에서 아직 이 기술을 구현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FCoE 컨버전스는 운영 중단이 따르는 프로세스가 아니며 "전면 교체"하는 업그레이드도 필요 없습니다. 단계적인 접근 방법을 사용하여 점진적으로 FCoE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초기 FCoE 구현은 대부분, 가상화된 계층 3 애플리케이션과 일부 계층 2 애플리케이션이 구현된 Windows® 및 Linux® 환경에서의 신규 서버 구현의 일부로 이루어집니다.

FCoE가 비교적 새로운 기술임을 감안하면, 액세스 계층 서버 I/O 통합에는 초기 FCoE 구현이 가장 적합합니다. 스토리지 트래픽에 새로운 무손실 이더넷이 필요하기 때문에, 10GbE 전송에는 여전히 링크 계층 다중 경로 및 다중 홉 기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현재 개발 중이며 2010년 후반에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보다 규모가 큰 FCoE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으며 FCoE 기술의 범위가 액세스 계층 서버 연결 및 I/O 통합 이상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FCoE 구현 지점을 결정하기 위한 모범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파이버 채널 기술 기반 및 파이버 채널 인프라가 이미 갖추어진 환경을 선택합니다.
  • 데이터 증가에 맞춰 새로운 인프라를 도입하는 "그린필드"형 구현을 선택합니다.
  • 계층 3 또는 계층 2 애플리케이션에서 FCoE로의 전환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랩뿐만 아니라 업무상 중요도가 덜한 계층 3 환경에서 경험한 후, 여기서 습득한 내용을 활용하여 계층 2 및 계층 1 애플리케이션(일부의 경우)에서 전환합니다.
  • 랙 상단 액세스 계층 서버 I/O 통합 쪽에서 FCoE 구현을 시작합니다. 이 단계는 기본 FCoE 스토리지 구현과 함께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FCoE를 액세스 계층 서버 이상으로 확장하려면 다중 경로 및 다중 홉 표준(TRILL)이 실제로 적용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시작하는 방법

FCoE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작업은 일반적으로 에지나 스위치에서 시작하여, 기본 FCoE 스토리지로 이전한 후, 최종적으로 보다 심층적인 회사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완료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다이어그램은 네트워크 컨버전스가 시작되기 전의 일반적인 데이터 센터 아키텍처를 보여 줍니다. FC SAN(주황색 선으로 표시)은 네트워크 포트와 케이블 연결이 필요한 병렬 네트워크이며, 그 위에는 이더넷 IP LAN(파란색 선으로 표시)에 필요한 네트워크 포트와 케이블 연결입니다.

그림 1) DCB/FCoE 구현 전의 일반적인 데이터 센터 레이아웃

1단계: 에지 또는 스위치에서 DCB/FCoE로 전환

컨버전스로 구현되었거나 통합된 이더넷 인프라로 이전하는 작업은 점진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최고의 투자 수익률(ROI)을 실현할 수 있는 에지(녹색 선으로 표시)에서 시작합니다. FCoE 컨버전스를 도입하면 서버 및 에지 스위치의 포트 수가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자본 비용과 운영 비용이 크게 절감될 뿐만 아니라 관리도 개선됩니다.

그림 2) 1단계: 에지 또는 스위치에서 FCoE로 전환

2단계: 기본 DCB/FCoE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전환

호스트에서 시작하여 네트워크 및 기본 DCB/FCoE 스토리지로 엔드 투 엔드 DCB/FCoE 솔루션으로 이전합니다. 일반적인 구성에서는 CNA가 포함된 랙 서버가 랙 상단 DCB/FCoE 스위치에 연결되어 있으며, 이 스위치는 FCoE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토콜도 지원하는 통합된 스토리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프라 전체에서 FCoE 및 통합된 트래픽이 지원되므로, 최적화를 통한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림 3) 2단계: 기본 FCoE 스토리지로 전환

3단계: 코어에서 DCB/FCoE로 전환

기업은 에지 또는 스위치에서 FCoE를 구현한 후, 코어(녹색 선으로 표시)에서 포괄적인 고급 10GbE 이더넷 네트워크로 마이그레이션한 다음, FCoE를 지원하는 스토리지로 점진적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FCoE, iSCSI, NFS, CIFS 등의 여러 트래픽 유형을 지원하는 10GbE 이더넷 인프라가 호스트에서 패브릭 및 스토리지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이더넷 인프라를 공유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림 4) 3단계: 엔드 투 엔드 FCoE(에지, 코어, 스토리지 순으로 이전)

결론

FCoE에서는 두 가지의 최신 기술, 즉 파이버 채널 프로토콜과 고급 10기가비트 이더넷 물리적 전송 기능을 결합하여 SAN 연결 및 네트워킹을 위한 강력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FCoE를 이용하면 현재 IP 및 FC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모두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관리 툴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단순화하고 FC SAN 투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통합 네트워크의 이점 덕분에 데이터 센터에서 10GbE를 채택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FCoE는 복잡성 감소, 효율 증가, 사용률 개선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전원, 공간, 냉각 관련 요구 사항을 줄여 데이터 센터 통합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입니다.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계획하거나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진지하게 FCoE를 고려해 보십시오. 이더넷을 중심으로 데이터 센터를 통합하는 단계적 접근 방법을 통해, 기존 FC 인프라 투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이더넷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FCoE에 대한 의견 제공

NetApp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질문을 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생각을 공유하십시오.

Mike McNamara
NetApp
제품 마케팅 부문 수석 관리자

Mike는 컴퓨터 산업 마케팅 분야에서 20년이 넘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15년은 특히 스토리지관련 부분에 종사했습니다. 4년 전 NetApp에 입사하기 전에는 Adaptec, EMC 및 Hewlett Packard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FCIA(Fibre Channel Industry Association)의 마케팅 회장이기도 합니다.

Ahmad Zamer
Brocade
제품 마케팅 수석 관리자

Ahmad는 컴퓨터 업계에서 25년이 넘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네트워킹과 컴퓨터 스토리지 기술 분야에 전문적인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Brocade에 입사하기 전에는 Philips와 Intel에서 근무했으며 50편 이상의 기사를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기술 문서 저자입니다.

 

한국넷앱은 솔루션 파트너인 시스코, VMware와 지속적 협력의 일환으로 VMware 가상화 환경을 위한 인증된 엔드-투-엔드 FCoE(Fibre Channel over Ethernet)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솔루션은 FCoE를 엔드-투-엔드로 지원함으로써 필요 디바이스 및 케이블 수 절감은 물론 데이터 센터 통합, 가상화, 자동화 부문 가속화가 가능하다. 시스코 데이터센터 스위치 및 넷앱 스토리지 FCoE 솔루션이 VMware 기반 가상화 환경 지원에 대해 VMware의 인증을 받은 것으로, FCoE 프로토콜 향상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다이내믹 데이터 센터 효율성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시스코, 넷앱, VMware는 QLogic의 CNA(Converged Network Adapter)와 같은 FCoE 제품은 물론 FCoE 스토리지 타겟 등을 모두 포함한 인증된 엔드 투 엔드 FCoE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통합, 가상화, 자동화를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네트워킹, 스토리지, 가상화 기업이다. VMware는 VMware vSphere™ 운용 가상화 환경에서 FCoE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Cisco Nexus® 5000 Series Switches와 넷앱 FAS 시리즈 통합 스토리지를 인증하였다. 또한 이 솔루션은 VMware 소프트웨어 이용과 관련한 VMware 하드웨어 인증 프로그램 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 현재 솔루션은 VMware 하드웨어 호환 가이드(VMware Hardware Compatibility Guide)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삼사(시스코, 넷앱, VMWare) 에서 공동으로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가상화 환경을 위한 FCoE 솔루션이 주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비용 절감 : FCoE는 통합 데이터 센터 기본 구조를 제공하는데 있어 핵심 프로토콜이며 다이내믹 데이터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어댑터, 케이블,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디바이스의 수를 감소시켜 줄 수 있다.

· 효율성 제공 : FCoE는 고객들로 하여금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의 보다 극대화된 성능 제공뿐만 아니라 공간, 냉각, 전력 비용 등을 절감시켜 줌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 가상화 환경을 위한 FcoE :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 상에서 손실없는 10기가 바이트 이더넷과 함께 FCoE, NAS, iSCSI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은 가상화 환경을 위한 고객들에게 자본/운영 비용 절감, 효율적 관리, 신속성과 성능 향상을 제공하므로 데이터 센터 자원을 통합하는데 도움을 준다

[CIOBIZ+] Analysis-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전략
지면일자 2010.03.22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얼마 전 시스코는 HP와의 협력 관계를 더 이상 지속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4월 30일부로 만료되는 HP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시스코의 입장은 “두 회사의 방향성이 서로 조화될 수 없고…HP와 미래 비즈니스에서 경쟁하게 될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다. 이는 시스코, HP 두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IBM, HP, 시스코, 오라클 등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을 보유한 빅4 업체들은 이전의 협력-­경쟁(코피티션) 대신 완전경쟁체제로 접어들었고 단일 업체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데이터센터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인프라스트럭처 제품제공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로 2.0 시대를 열고 있는데 네트워크 부문만은 아직 외따로 떨어져 있다. 네트워크까지 통합된 자동화· 상화를 구현해야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지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높다.

◇완전경쟁체제 접어든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가트너와 IDC 등 세계 시장조사업체의 최근 서버 시장 보고서를 보면 시장과 기술 측면에서 두드러진 현상이 각각 눈에 띈다. 시장 측면에서는 가속화되는 업체 통합으로 벤더 간 완전 경쟁체제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며 기술 측면에서는 x86 서버가 서버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기술 측면에서 x86 서버 확산은 가상화와 MS 윈도 서버 운용체계(OS)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가트너가 2월말 발표한 2009년 4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3분기부터 x86 서버 확산에 힘입어 서버 시장이 회복되고 있으며 상승 무드는 4분기에도 이어졌다. 이 보고서는 2009년 4분기 시장이 2008년 3분기 대비 공급대수는 4.5% 상승, 매출은 3.2% 하락했다고 밝혔다.

x86 서버의 확산은 서버 가상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물리적 서버 내 가상 서버(VM)들간 고가용성, 외부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반의 데이터 복제 등은 기존에 고성능과 안정성을 이유로 유닉스 서버를 요구했던 업무들이 x86 서버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칼 에센바흐 VM웨어 수석부사장도 CIO BIZ+와의 인터뷰에서 “신규 판매 서버의 90%가 x86 기반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센터의 서버 플랫폼이 이미 x86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 4분기 서버 시장 조사에서도 RISC/아이테니엄 유닉스 서버는 공급 30.5% 하락, 매출 20%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 측면에서 보면 벤더 통합 현상이 활발하다. 현재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에서 서버 부문은 4개 벤더로 압축된다. IDC가 최근 발표한 2009년 4분기 전 세계 서버 시장 점유율을 보면 IBM, HP가 각각 30% 이상 점유하고 있으며 델과 선(오라클)이 10%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서버 업체들이 나머지 10%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통합컴퓨팅시스템(UCS)을 발표한 시스코 역시 이 10% 시장에서 활동하는 셈이다.

서버 업체의 독과점 현상과 함께 설명돼야 할 것은 서버와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의 통합 제공 움직임이다. 이는 시스코의 서버 시장 참여, HP의 쓰리콤 인수 등으로 설명된다. 10년 전 네트워크 사업부를 시스코에 매각한 IBM 역시 다시 네트워크 전문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다.

이러한 현상은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2.0이라는 새로운 화두와 직결되는데,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2.0의 핵심은 바로 네트워크의 부상이다. 네트워크는 데이터센터의 필수 요소이지만 지금까지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버, 스토리지에 그 우선순위가 밀려나 있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는 데이터센터에서의 네트워킹에 주목하도록 만들고 있다.

◇클라우드와 가상화로 네트워킹 더욱 중요=가상화가 확산되면서 서버 환경은 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네트워크는 상대적으로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물리적 서버 한 대에 다수의 업무 애플리케이션이 가상서버 형태로 운영되면서 서버의 메모리 의존도가 높아졌으며 메모리 증설과 함께 데이터 I/O 병목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환경의 복잡성을 통제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 필요해졌다. IP어드레스 관리, DNS, 라우팅과 스위칭 환경설정(컨피규레이션)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관리는 여전히 수작업의 중노동이다. 서버와 데이터센터가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발전해나가는 동안 네트워크는 여전히 스프레드시트에 의한 IP어드레스 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 외신은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 업체인 인포블록스의 그레그 네스 수석 이사의 말을 인용해 “서버와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로 발전해 가고 있는데 네트워크는 어제의 기술”이라고 지적한다. 애플리케이션과 서버 인프라스트럭처는 자동화돼 비즈니스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자원 할당, 배치가 자동으로 이뤄지지만 네트워크는 그렇지 못하다. 또한 네트워크 관리 자동화 없이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의 워크로드와 자원 배치 자동화는 데이터센터의 반쪽짜리 자동화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시스코, HP 그리고 IBM에까지 거대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벤더들이 자사에게 부족한 나머지를 서둘러 채우도록 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자동화는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인프라스트럭처의 엔드­투엔드 자동화로서 구현될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 전체 아키텍처의 자동화를 구현하는 것이 인프라스트럭처 2.0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2.0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각 부문별 자동화가 아닌 통합 자동화로서 구현될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으로는 시스코의 UCS나 브이블록, HP의 통합 솔루션 패키지인 블레이드시스템 매트릭스가 대표적이다.

HP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인 HP 블레이드시스템 매트릭스는 마더보드 상에서 10GB 이더넷을 구현해 가상화 환경에서의 데이터 I/O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HP의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비전은 블레이드서버와 버추얼 커넥트 2가지로 요약된다. HP 버추얼 커넥트는 서버 간의 연결과 네트워킹 단순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서버 컴포넌트들이 외부 LAN과 SAN에 대해 한 시스템처럼 여기도록 만든다. 김영채 한국HP 부장은 “본사의 쓰리콤 인수는 HP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비전에서 네트워크 부문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올해에도 데이터센터의 화두는 단연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CIO BIZ+의 ‘CIO 서베이 2010’에서도 국내 주요 기업의 CIO들이 올해 시급하게 도입하거나 확대 적용할 기술 중 1순위로 가상화를 꼽았으며 2011년 이후의 1순위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꼽았다. 가트너가 올 초 발표한 ‘CIO의 전략적 기술 투자 우선 순위’ 보고서에서도 1위 가상화, 2위 클라우드 컴퓨팅, 3위 웹2.0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상화가 국내외 CIO들에게 데이터센터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맞추어 시스코, HP, IBM, VM웨어, EMC, 넷앱 등 솔루션 제공 업체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요구를 위한 통합 패키지 솔루션을 발표하고 있다. 시스코는 컴퓨팅과 스토리지 액세스 및 네트워킹을 가상화에 최적화한 통합 컴퓨팅 시스템 UCS(Unified Computing System)를 발표한 이후에도 VM웨어, EMC와 연합해 더욱 큰 범위의 솔루션을 통합한 VCE 브이블록(Virtual Computing Environment vBlock) 패키지를 발표했으며 HP 또한 HP 블레이드 시스템 매트릭스라고 하는 통합 패키지 솔루션을 발표하였다.

그러면 왜 업체는 통합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걸까. 기업이 자체적으로 여러 가지 솔루션을 선정하여 구축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과연 통합 솔루션을 사용할 때 이점이 있는 것인지, 제공업체 간 통합 패키지 솔루션 차이는 무엇인지 의문스럽다.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통합 솔루션 패키지가 갖는 혜택에 대해 살펴보자.

◇데이터센터의 신기술 세 가지=통합 솔루션 패키지는 여러 가지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신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신기술은 크게 3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다. 첫째는 데이터센터 기반 구조의 혁신을 가져오는 통합 패브릭(Unified Fabric) 및 가상화 기술이며, 둘째는 운영 자동화 기술로서 오케스트레이션 및 프로비저닝을 포함한다. 이는 ‘서비스 요구 즉시 제공’이라고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위한 필수 요소 기술이다. 셋째는 전력·냉각·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그린 데이터센터 기술을 들 수 있다.

첫번째 통합 패브릭은 △LAN(Local Area Network)과 SAN(Storage Area Network)이 왜 분리되어 있어야 하는가 △LAN과 SAN의 스위치 장비, 케이블, 서버의 어댑터를 하나로 통합할 수는 없는가 △통합할 수 있다면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에서 출발해 FCoE(Fibre Channel over Ethernet)이라고 하는 표준 신기술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적용되고 있다.

가상화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물리적으로는 하나이지만 논리적으로 여러 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하드웨어’라는 다이앤 그린 VM웨어 전 CEO의 유명한 말처럼 서버의 경우 하이퍼바이저라고 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여러 개의 가상 서버로 나눠 사용한다. 이 기술은 이전부터 LAN 스위치(VLAN-가상LAN), SAN 스위치(VSAN-가상SAN)에 사용되었으며, 서버에 이어 스토리지, 방화벽, L4-7 등 전 데이터센터 자원에 대한 가상화 지원 제품들이 제공되고 있다. 통합 패키지 솔루션에는 가상화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세번째 자동화 기술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센터 자원을 할당(Orchestration)하고 구성(Provisioning) 하는 것이다.

통합 패키지 솔루션에는 이러한 사상과 신기술이 반영돼 있다. 예를 들어 시스코 UCS는 10Gbps FCoE를 지원하는 서버 어댑터(CNA-Converged Network Adapter) 및 서버를 연결하는 통합 패브릭 스위치를 포함하고 있다. VM웨어·시스코·EMC 통합 패키지 솔루션인 VCE 브이 블록 또한 시스코 UCS를 포함하므로 통합 패브릭을 포함하며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 EMC 아이오닉스 자동화 기술이 포함돼 있다.


출처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180307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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