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파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금주파수 SK텔 독점시대 끝났다 800㎒ 재배치…LG텔ㆍKTF 등 미래 이통시장 반격 기회 케이블TV, 와이브로 진출길 열려 `주파수 전쟁 서막이 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9일 황금주파수와 와이브로 주파수 재배치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ITㆍ미디어 업체들은 각각 미래 플랜을 짜느라 분주해졌다. 방통위는 이날 SK텔레콤이 독점하고 있는 황금주파수인 800㎒(메가헤르츠) 대역 중 일부와 남은 와이브로 대역(2.3㎓)을 이르면 2011년 6월 후발ㆍ신규 사업자에 경매 등 방식으로 재배치한다고 발표했다. 주파수는 영토 영공 영해에 이은 `제4 영토`로 불릴 정도로 자원이 한정돼 있고 활용 가치가 무궁해 미국 등 선진국에선 전 업계가 영역을 넘나드는 주파수 확보전을 벌이고 있다. 방통위가 31일 공청회를 거쳐 올해 말까지 확정할 `주파수 회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