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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일본여행] 2011년 01월 29일 첫째날 - 도쿄 먹거리

첫째날 도쿄도청 전망대를 감상한 후 신주쿠 시내를 거닐다가,
점심식사를 하러 우연히 찾아들어간 음식점

가츠동을 메인으로 파는 조그마한 가게였다.

그냥 기본적인 가츠동과 히레가츠동을 한그릇씩 시켰다.

가츠동이야 평소에도 많이 먹던거라, 별로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거기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더 만족스러웠다.
일본 여행 중 먹었던 식사 중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최고!!

 

디저트의 천국 답게, 곳곳에 맛있어 보이는 케익들이 많았다.
배는 부르고, 먹고는 싶고... ㅠ.ㅠ 정말 괴로웠음

 

그리고, 고구마 디저트(?)를 만들어파는 곳...
사람들이 길게 줄서서 사갈 정도로 인기가 있길래, 맥주 안주겸해서 사왔다.

 

 

 

 

저녁식사는 숙소 근처에 있는 모스버거에서 했다. 깔끔하고 분위기가 괜찮았다.


새우버거를 시켰는데, 평범한 겉모습과는 달리, 맛은 최고였다.
채소도 신선하고, 새우살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

숙소로 돌아와 아까 구입한 고구마 과자를 안주삼아. 에비수 맥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