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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9일 강릉여행 - 카페 테라로사 강릉 임당점 강릉에서의 아침 식사로 초당순두부를 맛있게 먹고 찾은 곳은 테라로사 카페. 유명하다고 해서 와봤다. 강릉에도 테라로사 커피공장, 임당점, 사천점이 있다고 하는데, 우린 그냥 제일 가까운 임당점으로... 주차공간이 바로 옆에 없어서 주위에 있던 주민센터(?)에 주차를 하고 왔다. 생각했던것 보다 크고 화려한 느낌은 아니였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라 그랬는지 분위기는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시내에 있는 곳이다보니 도시에 있는 좀 괜찮은 커피숍 느낌이였다. 물론 커피맛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날 갔던 크레마코스타가 좀 더 기억에 남는다. 담에는 커피공장이나 사천점에 가보고 싶다... 더 강릉 느낌이 나는 곳일 것 같다. 더보기
아웃룩 일정 입력시 오후 일정 입력 불가 문제 (아이클라우드 연동시) 아웃룩 일정을 아이클라우드로 동기화하여 사용시 아웃룩에서 일정을 등록할 때, 오후 시간으로 등록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오후 시간을 선택해도 계속 오전으로 강제 설정이 되어버리고 만다. 다 그런건 아닐 수 있겠지만 찾아보니 그런 사용자들이 상당수 되는 것 같다. 이미 수년 전부터 이런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디에서도 명확한 답을 찾을 수 없다. PC나 아이클라우드(icould.com) 에서 표준 시간대 변경을 해보아도 소용 없었다. 동일한 문의에 대해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티에서도 전부 서로의 문제, 양쪽에서 알아봐야 할 것 같다 라고 하면서도 몇년째 방치. 많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아직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진 못했고, 아웃룩으로 그나마 정확한 시간이라도 입력해야 겠다 싶어서 PC 시간 .. 더보기
2013년 09월 28일 강릉여행 - 커피샵 크레마코스타 대관령 삼양목장을 들렀다가 와이프가 찾아놓은 커피샵을 향해갔다. 크레마코스타 라는... 나는 커피맛과 풍미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있지 않기 때문에... '';; 그냥 좋은 분위기에서 좀 쉬자라는 생각으로 갔다. 역시나 외관도 예쁘고, 분위기도 굉장히 맘에 들었다. 갈때 즈음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와이프와 나는 "커피 투어 스페셜"을 주문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파나마 게이샤라는 쉽게 맛보기 힘들다는 커피도 포함하여 총 커피 3종에 만오천원 하는 세트(?)였다. 좋은 커피 맛을 잘 모르는 나한테는 좀 비싸다 싶기도 했지만 커피가 좋은 곳에 왔으니 여러가지 경험해보자는 생각으로... ㅎㅎ 결론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바리스타분의 친절한 설명도 좋았고, 커피의 산미는 무조건.. 더보기
2013년 09월 28일 강릉여행 - 대관령 삼양목장 초가을의 대관령 삼양목장 넓은 들판과 하늘을 보며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곳이다. 공기도 맑고... 날씨가 맑았음 훨씬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많이 흐렸다. ㅠ.ㅠ 더보기
맛있는 맥주 홈플러스 행사로 사온 파울라너. 외국 맥주 5개에 1만원 행사였는데, 파울라너가 하도 맛있다고 해서 일단 2병만 사와서 오늘 한병을 깠다. 어떤 맛도 어지간하면 다 맛있게 느끼는 막입이지만 파울라너 파울라너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둔한 나로서는 표현하기 힘들지만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정말 좋았다. 좀 비싼 가격 때문에 평소에는 쉽게 사진 못하지만 앞으로 행사땐 몽땅 파울라너로 해야겠다. 파울라너 두둥~ 요건 예전에 호주에 놀러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빅토리아 비터.. 이것도 괜찮았는데, 파울라너랑 먹으니 좀 밀리는... 더보기
2014.09.20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 파주 헤이리 마을이나 프로방스 마을은 종종 가곤 했는데, 지나가던 길에 보이던 출판단지는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출판단지에 가봤다기 보다는 지혜의 숲 이라는 카페에만 있다가 왔다. 원래 좀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거기서 책보고 쉬고 하다보니 눌러앉게 되어버렸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조용한 건 아니지만 볼 수 있는 책도 많고 편하게 볼 수 있는 환경이라 굉장히 좋았다. (넘 오래 앉아있기 미안해서 커피 말고도 이것저것 먹긴 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아서 그런지 아이를 데리고 온 분들도 참 많았다. 편히 책보고 시간 보내고 싶을 때 오기에 정말 좋을 것 같다. 더보기
2014.09.20 파주 퓨전 두부요리 음식점 주말을 맞이하여 간만에 와이프와의 파주 외출 출판단지 가는길에 건강식 파는 음식점을 급히 찾던 중 와이프가 두콩소라는 음식점을 검색했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기대 이상이여서 기분이 괜찮았다. ㅎㅎ 해이리마을이나 프로방스마을 식당들의 비싼 가격에 비하면 가격도 비교적 착한 편이고 음식도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든듯한 느낌이였다. 물론 맛도 괜찮았고... 두콩소라고 실내를 별로 찍진 못했는데, 꽤 깔끔하고 정리 잘된 느낌... 점원분들 서비스도 무난한 편이였다. 우린 점심 특선으로... 두부 떡갈비가 나오는 콩소정식과 좀 갈등은 했지만 이정도도 충분하지 싶었다. 뭐 이런 메뉴들도... 요리가 나오기 전 순두부 에피타이저 콩고기인듯 주로 건강한 채소들에 소스들이 약간 새콤 달콤한 편이라고 해야하나... .. 더보기
아이폰4 스냅 - 시골 산소 벌초 때이른 8월의 벌초. 시골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