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파노라마 기능이 있는 똑딱이를 열심히 물색하던 중
어쩌다 요즘 가격이 훌쩍 뛰었다고 하는 minolta freedom vista (== p's)를 구했습니다.
이 카메라를 마지막으로 카메라 갯수 늘리는건 포기하기로 했네요.
때마침 백수가 되었고... '_'
24mm 광각의 짝퉁 파노라마...
처음 접해보는 화각이라 다른 분들 찍은 사진만 보고 저렇게 나올 줄 알고 생각하다가
막상 뷰파인더를 통해 보니 이건 도대체... 어떻게 담아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플래시 발광금지도 제대로 못해서 여기저기서 번쩍거리게 하고... ㅠ.ㅠ
어리버리 하다가 결국 한롤을 다 썼는데...
찍을때도 느끼고, 스캔하고도 느낀 거지만 역시 사진은 사람이 찍는것이구나... 하는 거지요.
나도 딴 분들 사용기에서 본것처럼 멋진 사진이 나올줄 알았는데...
아웅... 그래두 한손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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