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스캔작업때문에 고민이 많은 줄 압니다
물론 저도 그랬고요.
스캔결과가 맘에 안들어 디카로 콱 전향해 버릴까 고민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고요.
실은 지금처럼 10D나 D60 등 좋은 디지털 slr기기가 나오기전에
구입한 필카, 자동카메라(컴팩트카메라)를 능가하는 자동카메라로
어느 정도 쌓은 내공.
하지만 필름 혹은 인화물의 디지털화에 대한 끊임없는 불만족.
물론 FDI에서 롤당 얼마의 비용을 지불하면 손쉽게 해결되겠지만
몇몇 DIY족들은 그래도 스스로 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결국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
-----
필름스캐너를 사용한지 벌써 2년이 지난 지금 나름대로 터득한 노하우를
뷰스캔을 중심으로 캐사 여러분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참고로 좀더 비쥬얼한 사용기가 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냥 하염없이 글로만 ^,^;;;
작은 글씨의 압박에 힘겨우신 분들은 '그냥 계속 봐 주세요.'(언저리 개그)
제가 사용하는 스캐너는 HP s20 필름스캐너로써 구입하고 3개월 후에 단종되버린
아주 타이밍상으로 웃긴 놈이죠.
요즘은 CCD가 맛이 갔는지 스캔 결과물에 계속 줄이 생긴다는.... 쩝!
'포토스마트'라고 s20에 딸려 오는 스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은 과연 초보적인 수준의 기술을 구사하기 때문에 고급사용자는
그 답답함의 압박에 머리가 터져 버릴 것입니다.
즉, 모든 필름 종류를 무시하고 그 프로그램은 색상&노출등을 자동으로 보정을 해버리므로
결과물만 잘 나오면 됐지! 하는 유저는 어떨지 몰라도
노출을 공부한다거나 자신이 찍은 원본을 궁금해 하는 유저라면
절때루~~~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 점에서 '뷰스캔'은 보다 우월할 수 있다 할 수 있는데,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뷰스캔을 사용해 보지만
그 옵션의 복잡함과 나오는 용어들의 모호함들이여....
하지만 중요한 것 몇가지만 알면 되니깐.......!
저랑 같이 알아 보시죠.
그럼 시작합니다.
======
1. 뷰스캔을 설치합니다.
적당한 폴더에 설치를 합니다.
정식 등록을 하면 3번까지 다른 폴더로 혹은 컴터로 복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스캔 결과물에 워터마크가 없어집니다.
* 모든 옵션값들이 설치 초기값입니다. 앞으로 특별히 언급이 되지 않는한 초기값 그대로 사용합니다.
2. devices, crop, filter, colors, files, misc,등의 탭이 있습니다.
*** device 탭에서 Option type을 advanced를 선택합니다.***
1) files 탭
* TIFF형식으로 저장
* 24bits RGB 로 저장 - 그 이상은 프린트할때.. 모니터상에서 눈으론 구별 안됨.
* 스캔된 파일이 저장된 폴더 설정.
2) color 탭
* 컬러 밸런스 : none
* film vendor : generic - 여길 열면 많은 회사의 필름들이 종류별로 있지만
어차피 필름마다 다른 베이스 컬러를 수동으로 설정해 주므로
굳이 따로 설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설정할 때는
필름 베이스 컬러를 수동으로 설정할 수 없을때입니다.
3) crop, filter, misc 탭의 각 설정은 그대루 둔다.
crop탭의 Y spacing은 프레임 사이의 여백을 조절해 주는 것입니다.
값을 조정해서 밀리지 않게 하세요.
4) DEVICES 탭
**** 여기서 부터 중요합니다.****
* film type은 각 필름에 맞게 선택합니다. 슬라이드면 슬라이드. 컬러네가면 컬러네가등등..
* bits per pixel : 24bis RGB - 그 이상의 설정은 인화할때~
* batch scan : off
* frame number : 1
* scan resolution : 각 스캐너가 지원하는 최대값.
======
여기까지의 셋팅이 기본입니다.
파일메뉴에서 위의 설정을 save해 두면 편합니다.
*** 다음은 실제 스캔을 위한 또다른 준비사항입니다.
바로 " 필름 베이스컬러 설정" 이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1. 필름 5컷을 프리뷰합니다.
보통의 현상된 필름의 1번 컷이 있는 곳은 새까만 곳(여기에는 현상소에서 붙인 스티커가 있다)
반투명한 곳(슬라이드는 완전 투명, 네가컬러는 주황투명, 네가흑백은 약간 보라빛 투명)
그리고 1번컷.
* 스티커가 붙은 새까만 부분은 노광된 부분이라 스캔하면 완전 흰색.(슬라이드는 투명이 흰색)
* 반투명한 곳은 노관 안된 곳이라 완전 검정색(슬라이드는 검정이 검정)
* 그리고 1번 컷.
------ 이래야 정상이지만,,,,, 완전 흰색, 완전 검정색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할 일은 그 색을 완전희게 완전 검게 잡아주는 작업입니다.
** 프리뷰의 프레임을 보면 파선으로 깜빡이는 칸이 있습니다.
프레임 넘버를 변경하거나 마우스로 조절하여 깜빡이는 파선이 검정색으로 보이는 부분에 온전하게
위치합니다. (다른 잡색이 들어 가지 않게 주의합니다. 마우스로 프레임을 작게 해도 좋습니다)
- 이때 컬러탭에서 컬러 밸런스가 none으로 되어 있지 않고 그 외 다른 것으로 되어 있으면
뷰스캔 프로그램은 파선으로 선택된 부분의 노출을 자동으로 18%로 맞추려고 하기때문에
프리뷰에 보이는 모든 프레임의 컬러밸런스가 깨지게되고 입자도 대따시 굵어집니다.
그러무로 반다~~시 none으로!
none상태에서 컬러밸런스가 깨지는 것은 관계 없습니다.
** 점멸프레임을 적절히 조절했으면 Lock Exposure 를 체크하고
프리뷰를 한번 더 눌러서 뷰스캔이 점멸프레임을 기준으로 노출을 잡게 합니다.
- 그러면 Lock film base color라는 항목이 새로 보입니다. 체크하여 찾아낸 값을 고정시킵니다.
바로 위에 1.xxx 혹은2.xxx 처럼 숫자가 보입니다.
그것이 바로 뷰스캔이 찾아낸 필름베이스컬러입니다.
(바로 아래 또 보이는 Lock image color는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 그래도 아직 프리뷰이미지는 (네가컬러인 경우) 시푸르딩딩합니다.
이것은 필름의 주황색컬러 때문입니다. 그 푸르딩딩한 기운을 없애봅니다.
- color탭> color balance>auto level 로 합니다.
그러면 화면이 이제 제대로 보입니다.
경우에따라 취향에 따라 white balance를 써도 됩니다.
슬라이드컬러인 경우는 none인 상태에서도 원본에 가까운 노출과 색상을 보이더군요.
포토샵에서 이미지 조절하는 능력이 있으신 분은 뷰스캔에서 오토레벨을 안 주고 바로 스캔합니다
그러나 한번 스캔 할때 36컷 3롤 정도면 100컷이 넘는데 일일이 손본다는게 사진을 취미로 하기엔
손이 너무 많이 가더군요. 쩝~~
그래서 전 뷰스캔에게 맡깁니다. ^,^
2. 이제 됐습니다.
batch scan :all로 놓고
모든 필름을 차례로 넣고 스캔하면 됩니다.
그. 러. 나......
아무리 LOCK Exposure를 했어도 뷰스캔은 auto level 혹은 white balance 과정에서 노출을 어느 정도
건드리더군요.
그 예는 1스탑씩 브라캐팅 3장의 사진의 노출차가 확연하지 않고 .5스탑씩 인것처럼 느껴집니다.
이정도라면 네가필름으로 싸게 노출 공부하고자 했던 의도는 꽝! 됩니다.
또한, 오토레벨, 화벨의 치명적 한계인 검정색의 정확한 표현의 불가.
예를 들어 검은 밤하늘이 많은 야경을 찍은 사진을 뷰스캔에서 오토레벨을 먹이면
검은 배경이 히끄무레해지면서 입자가 매우 거칠어집니다.
마치 노출부족 네가필름을 적정으로 올려서 인화한 결과물처럼 입자와 색감이 변합니다.
매우 난감합니다.
그. 래. 서....
사용해야 할 옵션이 바로 LOCK image color 입니다.
위의 오토레벨까지 다 적용한 후.
1. 노출이 적절히 나온 것 같은 컷에 프레임 번호를 맞춰서 점멸파선을 위치시킵니다.
그러면 이미지는 노출이 적절하기때문에 오토레벨의 정확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오토레벨 고맙지요..
프리뷰에 보이는 나머지 4컷의 이미지들은 점멸파선된 프레임의 노출값에 기준이 되어
노출이 정해 집니다. 노출뿐만아니라 색상까지도 LOCK되는 것입니다.
2. 스캔합니다.
그러면 프리뷰에서 보던대로 노출값과 색상값이 스캔됩니다.
네가필름으로 노출 공부하기엔 너무 좋은 기능입니다.
그. 런. 데.....
위의 1번에서 노출이 적절히 나온 것 같은 프레임을 어떻게 찾느냐가 중요합니다.
만약 그 프레임의 원본이 과노출이었다면 뷰스캔은 그 프레임을 어느정도(한 80%?)
적정노출로 바꿀려고 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다른 컷들은 노출 부족이 될 것이며
원본이 부족노출이었다면 다른 적정노출 컷들은 과노출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준삼을 컷을 정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해결책.
1. 매 롤당 1번 컷은 그레이카드를 찍어둔다.
2. 매 롤당 1번 컷은 카메라 노출계대로 보정없이 흰 백지를 찍는다.
3. 매 롤당 1번 컷은 카메라 노출계대로 보정없이 검정색 종이를 찍는다 입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매 롤당 1번 컷을 평가측광으로 보정없이 아무거나 찍습니다. ^,^
즉, 보정만 안할뿐 계속 촬영에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2번컷부터는 맘껏 보정합니다. ^,^
많은 분들이 스캔작업때문에 고민이 많은 줄 압니다
물론 저도 그랬고요.
스캔결과가 맘에 안들어 디카로 콱 전향해 버릴까 고민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고요.
실은 지금처럼 10D나 D60 등 좋은 디지털 slr기기가 나오기전에
구입한 필카, 자동카메라(컴팩트카메라)를 능가하는 자동카메라로
어느 정도 쌓은 내공.
하지만 필름 혹은 인화물의 디지털화에 대한 끊임없는 불만족.
물론 FDI에서 롤당 얼마의 비용을 지불하면 손쉽게 해결되겠지만
몇몇 DIY족들은 그래도 스스로 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결국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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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스캐너를 사용한지 벌써 2년이 지난 지금 나름대로 터득한 노하우를
뷰스캔을 중심으로 캐사 여러분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참고로 좀더 비쥬얼한 사용기가 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냥 하염없이 글로만 ^,^;;;
작은 글씨의 압박에 힘겨우신 분들은 '그냥 계속 봐 주세요.'(언저리 개그)
제가 사용하는 스캐너는 HP s20 필름스캐너로써 구입하고 3개월 후에 단종되버린
아주 타이밍상으로 웃긴 놈이죠.
요즘은 CCD가 맛이 갔는지 스캔 결과물에 계속 줄이 생긴다는.... 쩝!
'포토스마트'라고 s20에 딸려 오는 스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은 과연 초보적인 수준의 기술을 구사하기 때문에 고급사용자는
그 답답함의 압박에 머리가 터져 버릴 것입니다.
즉, 모든 필름 종류를 무시하고 그 프로그램은 색상&노출등을 자동으로 보정을 해버리므로
결과물만 잘 나오면 됐지! 하는 유저는 어떨지 몰라도
노출을 공부한다거나 자신이 찍은 원본을 궁금해 하는 유저라면
절때루~~~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 점에서 '뷰스캔'은 보다 우월할 수 있다 할 수 있는데,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뷰스캔을 사용해 보지만
그 옵션의 복잡함과 나오는 용어들의 모호함들이여....
하지만 중요한 것 몇가지만 알면 되니깐.......!
저랑 같이 알아 보시죠.
그럼 시작합니다.
======
1. 뷰스캔을 설치합니다.
적당한 폴더에 설치를 합니다.
정식 등록을 하면 3번까지 다른 폴더로 혹은 컴터로 복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스캔 결과물에 워터마크가 없어집니다.
* 모든 옵션값들이 설치 초기값입니다. 앞으로 특별히 언급이 되지 않는한 초기값 그대로 사용합니다.
2. devices, crop, filter, colors, files, misc,등의 탭이 있습니다.
*** device 탭에서 Option type을 advanced를 선택합니다.***
1) files 탭
* TIFF형식으로 저장
* 24bits RGB 로 저장 - 그 이상은 프린트할때.. 모니터상에서 눈으론 구별 안됨.
* 스캔된 파일이 저장된 폴더 설정.
2) color 탭
* 컬러 밸런스 : none
* film vendor : generic - 여길 열면 많은 회사의 필름들이 종류별로 있지만
어차피 필름마다 다른 베이스 컬러를 수동으로 설정해 주므로
굳이 따로 설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설정할 때는
필름 베이스 컬러를 수동으로 설정할 수 없을때입니다.
3) crop, filter, misc 탭의 각 설정은 그대루 둔다.
crop탭의 Y spacing은 프레임 사이의 여백을 조절해 주는 것입니다.
값을 조정해서 밀리지 않게 하세요.
4) DEVICES 탭
**** 여기서 부터 중요합니다.****
* film type은 각 필름에 맞게 선택합니다. 슬라이드면 슬라이드. 컬러네가면 컬러네가등등..
* bits per pixel : 24bis RGB - 그 이상의 설정은 인화할때~
* batch scan : off
* frame number : 1
* scan resolution : 각 스캐너가 지원하는 최대값.
======
여기까지의 셋팅이 기본입니다.
파일메뉴에서 위의 설정을 save해 두면 편합니다.
*** 다음은 실제 스캔을 위한 또다른 준비사항입니다.
바로 " 필름 베이스컬러 설정" 이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1. 필름 5컷을 프리뷰합니다.
보통의 현상된 필름의 1번 컷이 있는 곳은 새까만 곳(여기에는 현상소에서 붙인 스티커가 있다)
반투명한 곳(슬라이드는 완전 투명, 네가컬러는 주황투명, 네가흑백은 약간 보라빛 투명)
그리고 1번컷.
* 스티커가 붙은 새까만 부분은 노광된 부분이라 스캔하면 완전 흰색.(슬라이드는 투명이 흰색)
* 반투명한 곳은 노관 안된 곳이라 완전 검정색(슬라이드는 검정이 검정)
* 그리고 1번 컷.
------ 이래야 정상이지만,,,,, 완전 흰색, 완전 검정색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할 일은 그 색을 완전희게 완전 검게 잡아주는 작업입니다.
** 프리뷰의 프레임을 보면 파선으로 깜빡이는 칸이 있습니다.
프레임 넘버를 변경하거나 마우스로 조절하여 깜빡이는 파선이 검정색으로 보이는 부분에 온전하게
위치합니다. (다른 잡색이 들어 가지 않게 주의합니다. 마우스로 프레임을 작게 해도 좋습니다)
- 이때 컬러탭에서 컬러 밸런스가 none으로 되어 있지 않고 그 외 다른 것으로 되어 있으면
뷰스캔 프로그램은 파선으로 선택된 부분의 노출을 자동으로 18%로 맞추려고 하기때문에
프리뷰에 보이는 모든 프레임의 컬러밸런스가 깨지게되고 입자도 대따시 굵어집니다.
그러무로 반다~~시 none으로!
none상태에서 컬러밸런스가 깨지는 것은 관계 없습니다.
** 점멸프레임을 적절히 조절했으면 Lock Exposure 를 체크하고
프리뷰를 한번 더 눌러서 뷰스캔이 점멸프레임을 기준으로 노출을 잡게 합니다.
- 그러면 Lock film base color라는 항목이 새로 보입니다. 체크하여 찾아낸 값을 고정시킵니다.
바로 위에 1.xxx 혹은2.xxx 처럼 숫자가 보입니다.
그것이 바로 뷰스캔이 찾아낸 필름베이스컬러입니다.
(바로 아래 또 보이는 Lock image color는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 그래도 아직 프리뷰이미지는 (네가컬러인 경우) 시푸르딩딩합니다.
이것은 필름의 주황색컬러 때문입니다. 그 푸르딩딩한 기운을 없애봅니다.
- color탭> color balance>auto level 로 합니다.
그러면 화면이 이제 제대로 보입니다.
경우에따라 취향에 따라 white balance를 써도 됩니다.
슬라이드컬러인 경우는 none인 상태에서도 원본에 가까운 노출과 색상을 보이더군요.
포토샵에서 이미지 조절하는 능력이 있으신 분은 뷰스캔에서 오토레벨을 안 주고 바로 스캔합니다
그러나 한번 스캔 할때 36컷 3롤 정도면 100컷이 넘는데 일일이 손본다는게 사진을 취미로 하기엔
손이 너무 많이 가더군요. 쩝~~
그래서 전 뷰스캔에게 맡깁니다. ^,^
2. 이제 됐습니다.
batch scan :all로 놓고
모든 필름을 차례로 넣고 스캔하면 됩니다.
그. 러. 나......
아무리 LOCK Exposure를 했어도 뷰스캔은 auto level 혹은 white balance 과정에서 노출을 어느 정도
건드리더군요.
그 예는 1스탑씩 브라캐팅 3장의 사진의 노출차가 확연하지 않고 .5스탑씩 인것처럼 느껴집니다.
이정도라면 네가필름으로 싸게 노출 공부하고자 했던 의도는 꽝! 됩니다.
또한, 오토레벨, 화벨의 치명적 한계인 검정색의 정확한 표현의 불가.
예를 들어 검은 밤하늘이 많은 야경을 찍은 사진을 뷰스캔에서 오토레벨을 먹이면
검은 배경이 히끄무레해지면서 입자가 매우 거칠어집니다.
마치 노출부족 네가필름을 적정으로 올려서 인화한 결과물처럼 입자와 색감이 변합니다.
매우 난감합니다.
그. 래. 서....
사용해야 할 옵션이 바로 LOCK image color 입니다.
위의 오토레벨까지 다 적용한 후.
1. 노출이 적절히 나온 것 같은 컷에 프레임 번호를 맞춰서 점멸파선을 위치시킵니다.
그러면 이미지는 노출이 적절하기때문에 오토레벨의 정확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오토레벨 고맙지요..
프리뷰에 보이는 나머지 4컷의 이미지들은 점멸파선된 프레임의 노출값에 기준이 되어
노출이 정해 집니다. 노출뿐만아니라 색상까지도 LOCK되는 것입니다.
2. 스캔합니다.
그러면 프리뷰에서 보던대로 노출값과 색상값이 스캔됩니다.
네가필름으로 노출 공부하기엔 너무 좋은 기능입니다.
그. 런. 데.....
위의 1번에서 노출이 적절히 나온 것 같은 프레임을 어떻게 찾느냐가 중요합니다.
만약 그 프레임의 원본이 과노출이었다면 뷰스캔은 그 프레임을 어느정도(한 80%?)
적정노출로 바꿀려고 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다른 컷들은 노출 부족이 될 것이며
원본이 부족노출이었다면 다른 적정노출 컷들은 과노출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준삼을 컷을 정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해결책.
1. 매 롤당 1번 컷은 그레이카드를 찍어둔다.
2. 매 롤당 1번 컷은 카메라 노출계대로 보정없이 흰 백지를 찍는다.
3. 매 롤당 1번 컷은 카메라 노출계대로 보정없이 검정색 종이를 찍는다 입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매 롤당 1번 컷을 평가측광으로 보정없이 아무거나 찍습니다. ^,^
즉, 보정만 안할뿐 계속 촬영에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2번컷부터는 맘껏 보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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