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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 언제 만나도 편한 사람들이 있다.몇일 만에 보든, 몇년 만에 보든... 내겐 고등학교 친구들이 그렇다.3년간 같이 살면서 볼거 못볼거 다 보고,3년의 같은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놈들. 아주 오랜만에 고등학교 녀석들을 봤다.졸업하고 첨 보는 녀석들도 있었고...7년만에 만나는 녀석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얼굴, 이름만 겨우 매치되는 녀석도 전혀 서먹하지 않다. 친구란 좋은거다. 그나저나... 술기운은 약간 올라오고,할 일은 많고 잠은 서서히 쏟아지고...어찌해야 할까... 더보기
습지생태보고서 최규석님의 습지생태보고서 마지막회까지 보았다.만화를 이렇게 동감하고 많이 생각하며 본적이 있었을까. 거의 1년 가까이 봐오던 작품이 끝을 보았다니 많이 아쉽다.그래도 좋은 만화를 접한 것이 뿌듯하기도 하고...단행본 엄청 기대된다. http://ani035.pooding.com/bbs/zboard.php?id=ggol 더보기
학교로 얼른 술냄새를 지우고... 도서관으로... 가서 또 자겠다... 더보기
낮잠만 14시간 '-';; 주말이라 잠깐만 눈붙인다고 누운게 14시간이 됐다. 평소라면 지겨워서라도 일어났을텐데 물한모금 먹고 자고 화장실 한번 갔다와서 자고... 조금 전에 깼다. 그래도 깊이 못잤던지 꿈을 셀수도 없이 많이 꿨는데, 내가 왜 그렇게 하나같이 폭력적인 사람으로 나오는지... 속에 쌓인게 많나? 꿈꾸고 나서도 많이 놀란다. 휴... 어쨋든... 아침부터 먹자. 더보기
졸업 졸업사진 찍는 날... 동기, 선배오랜 시간 같이 학교 다녔던 사람들인데학교에서 보지 못하게 되면 많이 섭섭할 것 같다. 내가 아는 가장 예쁜 커플. 호영이형과 정훈-혜진 커플 혜진형님 강두 호영이 형 Minolta X-700 / 50mm 1.4 / Konica Centuria 100 / Epson 1660p film scanned 더보기
대박 너구리 다시마 3개!!! 더보기
벌써 가을바람인가... 그저께까지만 해도 밤에 후덥지근하고 답답한게 선풍기 없이 견디기 힘들었는데, 오늘밤은 서늘할 정도로 바람이 분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의 서늘하고 상쾌한 바람... 얼마만인가. 거기다 정겨운 귀뚜라미 소리에... 여름 내내 더위로 골골거렸는데 이제 좀 나아지려나. 날씨가 시원해지니 바로 힘이 난다. ^_^ 더보기
흠... 오늘은 광복 60주년 맞이 삭발을 해볼까... 말까... 고민 된다... 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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