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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일상

이수 총신대입구역 조용한 까페. 주커피(ZOO COFFEE) 주말엔 와이프와 집 근처의 까페를 즐겨다니곤 한다. 얘기를 하기에도, 책을 보기에도, 공부를 하기에도 집에서 하는 것보다는 더 집중이 잘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노트북 좀 쓸만하고, 비교적 조용한 커피숍을 찾아다니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이런 조용한 커피숍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 것 같다. 이수역 근처에 있었던 '카페인' 은 결국 문을 닫았고, 내방역 쪽에 있는 '카페 드 유중'도 분위기가 점점 변해가더니 요새는 다른 카페로 바뀌었다는 소문도 들었다. 그럴까봐 좀 오래 앉아있을 것 같으면 음료도 더 마시고 케익도 일부러 더 먹기도 했는데... ㅠㅠ 그렇게 편한 카페를 찾기 힘들어할 때 즈음... 그러니까 올해 여름즈음 집앞에 이수역 1번 출구 앞으로 주커피가 새로 생겼다. 비교적 조용한 편이고, 노트북 .. 더보기
맛있는 맥주 홈플러스 행사로 사온 파울라너. 외국 맥주 5개에 1만원 행사였는데, 파울라너가 하도 맛있다고 해서 일단 2병만 사와서 오늘 한병을 깠다. 어떤 맛도 어지간하면 다 맛있게 느끼는 막입이지만 파울라너 파울라너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둔한 나로서는 표현하기 힘들지만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정말 좋았다. 좀 비싼 가격 때문에 평소에는 쉽게 사진 못하지만 앞으로 행사땐 몽땅 파울라너로 해야겠다. 파울라너 두둥~ 요건 예전에 호주에 놀러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빅토리아 비터.. 이것도 괜찮았는데, 파울라너랑 먹으니 좀 밀리는... 더보기
아이폰4 스냅 - 시골 산소 벌초 때이른 8월의 벌초. 시골에서... 더보기
[아이폰4] 지난 스냅 지난날 이런저런 스냅 사진 iphone4 / resized 더보기
여름 저녁하늘 간만에 교정에서 하늘을 보다~!! 더보기
2013.11.05 성균관대 가을 오후 느즈막한 시간의 성균관대 명륜캠퍼스 교정 가을 풍경을 보니 옛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는게 좋더라. 더보기
2013년 10월 26일 - 서래마을 파리크라상 늦은밤 갑자기 맛있는 케익이 먹고 싶어 와이프와 찾은 서래마을 파리크라상 예전부터 지나다니며 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었는데, 주말 밤에 충동적으로 찾았다. 지하 1층에서 조각 케익 몇개를 사왔다. 서래마을 파리크라상 1층 매장 지하1층 케익 조각케익 4개를 샀다. 나머지 하나는 별도 포장이고... 제일 맛있었던 까망베르 치즈케익. 먹으면서 계속 감탄... '';; 요것도 정말 맛있던 치즈케익. 치즈케익류가 유독 맛있었다. 많이 달지않고 부드러운 당근케익 굉장히 맛있었지만 감탄까진 안나오던? 그 케익 지금은 모두 내 뱃살이 되어 있다. ㅎㅎ 더보기
이수역 카페 카페인(Caffeine) 검색을 통해 이 게시물을 보시는 분이 종종 계시는 것 같은데, 이수역 카페인 매장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 언젠가부터 분위기가 시끌시끌해지고 매장이 축소되고 그러더니, 아쉽게도 곧 사라져버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2012년 봄쯤인가... 종종가던 내방역에 카페드유중이 조금 변했다. 장사가 잘되면서 사람도 많아지고, 자리도 조금 불편해지고, 더 시끄러워졌다. 거기다 아주머니들이 많이 오시는데, 애기를 데리고 오는 경우가 좀 있어서, 편안하고, 조용한 곳을 찾던 우리 입장에서는 그리 맘에 들지 않았다. 물론, 유독 내가 갈때 더 그랬을 수 있지만, 몇번 가보니 달라졌다는 걸 많이 느낄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