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림/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05월 31일 월요일 아침부터 졸립네. 벨라루스 전 한다고 맥주에 감자칩까지 꺼내놓고 오바했더니... 구장이 동네 운동장 같더니, 내용도 뭐 엇비슷했던것 같다. 괜히 칼로리 보충만 했네. 더보기 2010년 05월 24일 비도 오고, 썰렁한게 일하기 좋~~은 날이다. 죽음의 5월 잘 보내고 있다 캬캬 이번주만 고생하면 좋아지겠지? 좋아질거야. 암튼... 이왕 할꺼 즐겁게!!! 으흐흐 더보기 2010년 05월 20일 예전에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면 이런저런 할말이 참 많았는데, 요즈음은 회사 얘기 말고는 별로 할 말이 없다. 간만에 잠깐 만나서 한다는 얘기가 온통 꿀꿀한 얘기들 뿐. 둘다 분위기가 넘 구렸어. 더보기 2010년 05월 19일 맑지도 흐리지도 않은 애매한 날이다. 우리 고객님께서 자꾸 일을 던져주신다. 왜 내부 문서 작성을 자꾸만... 지금 남아있는 일도 이번주 연휴를 남릴만큼 충분히 있는데 말이야 뭐... 까라면 까야지. 아... 욕쓰려다 겨우 참는다. 더보기 2010년 05월 15일 오후에 상석이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된다. 몇일전 수진이와 노래방 가서 김동률의 '감사'를 골랐다가, 어제 밤에 목상태를 보고 급히 이적의 '다행이다' 로 바꾸었다. 별로 불러보진 않았지만, 실수할 정도로 어려운 노래는 아니라는 판단에... 몇번을 불러본 결과... 어려운 노래는 아닌데, 잘 부르기는 참 어려운 노래같다 ㅠ.ㅠ 역시 이적의 노래가 쉬울리가 없지. 이렇게 연습없이 부르기엔 무리다. 정말 무리야... ㅎㅎ 미안하다 상석아. 차라리 웃겨줄까 싶네.. ㅎ 더보기 2010년 05월 13일 야근 중에 정전이다. 무역센터 일대 건물을 무슨 점검을 한다고 1시부터 2시까지 정전이란다... 근데, 이게 왠 걸.. 30분이 채 안되서 불이 들어오네. 잠시라도 눈 좀 붙이려 했건만... 야속한 정전 같으니라고...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ㅠㅠ 일 치열하게 할만큼 해보고, 밤도 샐만큼 새봤는데, 이제 체력에 슬슬 한계가 느껴진다. 지난주부터 새벽 3시 전에 퇴근한게 두어번 밖에 없는듯 하다. 오늘도 왠지 해뜨는 걸 보고 잠깐 퇴근할 듯 하고... 우엑... 5월만 얼른 넘기자. 그럼 까까먹고 다시 업무모드로... ==3 더보기 2010년 05월 11일 코딱지만한 프로젝트룸 안에 빔프로젝트, 노트북 8대쯤. 책상위엔 전선이 마구마구 엉켜있고, 널려있는 휴지, 프린트물, 종이컵, 패트병이 자꾸 손에 치인다. 야간 냉방이 안되니 5월부터 찜통이다. 오우 찌는듯한 더위 저녁먹기 전부터 해온 윗분들의 회의가 아직도 끝이 안난다. 언능 끝이 나야 나두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할텐데... 30분째 멍때리고 있다. 오늘도 해뜨는 걸 회사에서 봐야하나보다. 더보기 2010년 05월 10일 월요일 아침. 이제 퇴근이다. 점심시간 복귀 예정. 이번 프로젝트 사람 잡네 지난주 거의 매일 택시타고 퇴근한듯...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