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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림/생각

2011년 01월 04일 - 전화영어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주말 와이프와 커피숍에 가서 신년 계획을 세웠다.

여러가지 계획 중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 전화영어를 신청하였다.

 

일주일 세번 아침 7시 50분 시작.

조금 더 일찍 출근하여 준비 좀 하고 전화영어를 시작하려는...

나로써는 야무진 계획이다.

 

그리고 어제 외국어 강사와 첫 대화를 가졌다.

아놔... 내내 횡설수설 어버버버...

 

대화 후 계속 기분이 찝찝했는데,

오후에 녹음된 걸 한번 들어보니 정말 말도 못할 쪽팔림이 밀려온다.

원래도 잘하는 영어는 아니였지만, 어째 이런 상태까지... ㅠ.ㅠ

 

어쨋거나 이게 딱 내 수준이란 걸 알게되어 고맙다.

덕분에 신년 계획 추진에 부스터를 단 것 같다. ㅋㅋ

 

어쨋거나 HAPPY NEW YEAR 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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