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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림/생각

2011년 12월 23일 - 결혼 4주년

어느새 또 한해가 지나서 오늘로 벌써!!! 결혼 4주년이 되었다.

한해 한해 참 잘도 간다.

 

참 다행스러운 것은 결혼 생활을 하면 할수록

감사하고, 사랑스럽고, 뿌듯하다는 것 ^^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는게 어찌나 감사한지...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서로 감사하고, 아내와 가족에게 감사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어릴 때부터 결혼 생활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 결혼생활은 어릴 때 생각했던 것 보다 오히려 더 좋다.

 

앞날은 알수가 없다지만 지금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고 이해한다면,

내년의 이 날에도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한 메세지를 남길 수 있을것 같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