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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림

어제로 군복무를 가장한 3년 하고도 몇개월간의 회사생활을 마무리했다.

아... 길었던 날라리 개발자의 생활...

 

3년동안 이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그리 좋지만은 않다.

그동안 내가 이룬게 뭔지 얻은게 뭔지 생각하면 한심하게도 느껴지고...

 

암튼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대한 준비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살벌한 세상 잘 살아나가려면...

 

그리고...

오늘부터 열흘동안 가족들과 호주-뉴질랜드 여행이다. 오호호

좋은 사진 많이 많이 찍어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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