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주말 와이프와 커피숍에 가서 신년 계획을 세웠다.
여러가지 계획 중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 전화영어를 신청하였다.
일주일 세번 아침 7시 50분 시작.
조금 더 일찍 출근하여 준비 좀 하고 전화영어를 시작하려는...
나로써는 야무진 계획이다.
그리고 어제 외국어 강사와 첫 대화를 가졌다.
아놔... 내내 횡설수설 어버버버...
대화 후 계속 기분이 찝찝했는데,
오후에 녹음된 걸 한번 들어보니 정말 말도 못할 쪽팔림이 밀려온다.
원래도 잘하는 영어는 아니였지만, 어째 이런 상태까지... ㅠ.ㅠ
어쨋거나 이게 딱 내 수준이란 걸 알게되어 고맙다.
덕분에 신년 계획 추진에 부스터를 단 것 같다. ㅋㅋ
어쨋거나 HAPPY NEW YEAR 가 되길!!!
'중얼거림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01월 27일 - 천안 출장중 (0) | 2011.01.27 |
---|---|
2011년 01월 06일 - 손씻기 (0) | 2011.01.06 |
2010년 12월 31일 (0) | 2010.12.31 |
2010년 12월 23일 - 결혼기념일 (0) | 2010.12.23 |
2010년 12월 14일 - 아이폰 세상으로... (0) | 201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