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림/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커먼 하늘에서 비가 퍼붓는 중 이번주부터 장마가 끝났다고 했는데... 대낮에 밤같이 까만 하늘이다. 장대비도 계속 퍼붓고, 엄청난 천둥, 번개까지 끊이질 않는다. 이런 날씨 정말 좋다. 집에 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얼른 퇴근하고 싶다. 더보기 2012년 09월 03일 - 가을. 새학기 길지만 짧았던 방학이 끝났다. 내일부터는 새학기 시작!!! 오히려 대학생때는 개강이 그리 싫지 않았는데, 지금은 더 아쉬움이 느껴진다. 그동안 약간은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새학기도 신나게, 열심히!! 어느 여름날 퇴근길 교정 더보기 2012년 04월 23일 - 벚꽃놀이 실패 이번 주말 그렇게도 노려왔건만 내내 내린 비 때문에 올해는 벚꽃놀이는 그대로 끝이 나고 말았다. 간만에 쉬는 주말이었기에 더욱 아쉽다. ㅠㅠ 내년엔 두번 가야지... 그나마 캠퍼스에서 예쁜 풍경을 담아두어 다행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사진 좀 제대로 찍어놓을 것을... 더보기 2011년 12월 23일 - 결혼 4주년 어느새 또 한해가 지나서 오늘로 벌써!!! 결혼 4주년이 되었다. 한해 한해 참 잘도 간다. 참 다행스러운 것은 결혼 생활을 하면 할수록 감사하고, 사랑스럽고, 뿌듯하다는 것 ^^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는게 어찌나 감사한지...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서로 감사하고, 아내와 가족에게 감사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어릴 때부터 결혼 생활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 결혼생활은 어릴 때 생각했던 것 보다 오히려 더 좋다. 앞날은 알수가 없다지만 지금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고 이해한다면, 내년의 이 날에도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한 메세지를 남길 수 있을것 같다 ^o^ 더보기 2011년 12월 15일 - 음악 요즘 좋은 앨범이 참 많이 나와서 좋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김동률, 윤종신... 그리구 아이유 아이유 아이유 그리구 크리스마스 캐롤 각각의 겨울 느낌이 참 좋다!! 더보기 2011년 11월 28일 - 떠나보내다 길진 않지만 내 인생을 절반을 함께한 차가 있었다. 1996년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함께 해온 흰둥이 소나타3 올해 16살이 되었고, 내 가정이 생긴 12살때부터는 나와 와이프의 차가 되어 우리의 행복한 신혼을 함께 보냈다. 그동안 크게 속 한번 안썩히는 순둥이였는데, 나는 늙었다는 이유로 세차 한번 제대로 안시켜주고 너무 안예뻐해준것 같다. 맨날 늙은차 고물차라고 투덜거리고... '-';; 오랜 시간동안 기쁜일 슬픈일 항상 함께 해왔던 녀석 아직 쌩쌩한 놈을 새주인도 못찾아주고 보내서 마음이 찡하다. 착한 녀석! 잊지 않으마 더보기 2011년 11월 15일 - 그분이 오셨다. 김동률 새앨범... 6집 Replay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분이 오셨다. 오랜만에 설레인다. 듣지도 않고 구입!! 올 겨울은 김동률이다. 더보기 2011년 10월 06일 - 새로운 환경 2011년 9월 26일 모대학의 직원으로 입사 이제 입사 2주가 다 되어간다. 요즈음은 신입사원이 되어 바짝 긴장한 상태이다. 어리버리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불과 몇주전 회사에서는 이렇게 얼빵하지 않았었는데 싶기도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한다는 게 이렇게 긴장되고 피곤한 거였나...? 회사에 있을때 후배들과 멘티에게 더 잘해줄걸 하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