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박 너구리 다시마 3개!!! 더보기 벌써 가을바람인가... 그저께까지만 해도 밤에 후덥지근하고 답답한게 선풍기 없이 견디기 힘들었는데, 오늘밤은 서늘할 정도로 바람이 분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의 서늘하고 상쾌한 바람... 얼마만인가. 거기다 정겨운 귀뚜라미 소리에... 여름 내내 더위로 골골거렸는데 이제 좀 나아지려나. 날씨가 시원해지니 바로 힘이 난다. ^_^ 더보기 흠... 오늘은 광복 60주년 맞이 삭발을 해볼까... 말까... 고민 된다... 흠... 더보기 옛 생각 내 도메인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만들었던건 2001년 초였던것 같다.그 땐 홈페이지 나름대로 열심히 운영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나름대로 보람도 느끼고 설레임도 느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느낌은 벌써 사라지고 없다.물론 홈페이지 같은걸 열심히 관리하고 애정을 갖고 있지도 않지만... 좀전에 우연히 web archive 를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는데,거기서 옛날 내 홈페이지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다. 2002년 여름. noct.pe.kr 이라는 도메인으로 바꾸고 얼마 안되서 였을듯...한창 로모로 사진찍는데 푹 빠져있을 때였다.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다.사랑도 믿음도... 그리고 미움도...나에겐 그랬다. 이 문구가 다시 눈에 들어온다.그땐 불변의 진리라고까지 생각했던 말인데...지금이라면 .. 더보기 혓바늘 입안이 헐고 혓바늘이 났다. 이렇게 놀고 먹고 자는데 혓바늘까지 나다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 받나부다. 허허... 더보기 힘든 꿈 악몽 하나가 하루를 힘들게 한다.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헥헥 더보기 포맷 난 디스크 포맷하는 걸 좋아한다. 하고나면 시작하는 깔끔하고 정리된 모습과 함께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기운이 나고 그런다. 하지만 포맷 할때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은... 뭘 꼭 남겨야 하는가... 꼭 깜박하고 지워버리는 뭔가가 생긴다. 항상 후회가 남게 되고... 많이들 생각하는 것이겠지만 포맷하면서 항상 떠올리는건 내 머리를 포맷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것 버리지 못하고 미련 때문에 끝까지 잡고 있는 기억들이 너무 많다. 비우지 못하고 휴지통에만 넣어두는 것들... 이터널 선샤인에서 처럼 원하는 기억만 깔끔하게 삭제하는 방법은 없는건가. 어쨋든 난 방학맞이 포맷하러 간다. 더보기 [펌] 내가두명이었으면좋겠어 '내가 두명이었으면 싶을때가 있어' '맞아, 나는 집에서 쉬고 다른 나는 일해서 돈 많이 벌어오고 맞지?' '아니... 나 좀 안아주게'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