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05월 13일 야근 중에 정전이다. 무역센터 일대 건물을 무슨 점검을 한다고 1시부터 2시까지 정전이란다... 근데, 이게 왠 걸.. 30분이 채 안되서 불이 들어오네. 잠시라도 눈 좀 붙이려 했건만... 야속한 정전 같으니라고...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ㅠㅠ 일 치열하게 할만큼 해보고, 밤도 샐만큼 새봤는데, 이제 체력에 슬슬 한계가 느껴진다. 지난주부터 새벽 3시 전에 퇴근한게 두어번 밖에 없는듯 하다. 오늘도 왠지 해뜨는 걸 보고 잠깐 퇴근할 듯 하고... 우엑... 5월만 얼른 넘기자. 그럼 까까먹고 다시 업무모드로... ==3 더보기 2010년 05월 11일 코딱지만한 프로젝트룸 안에 빔프로젝트, 노트북 8대쯤. 책상위엔 전선이 마구마구 엉켜있고, 널려있는 휴지, 프린트물, 종이컵, 패트병이 자꾸 손에 치인다. 야간 냉방이 안되니 5월부터 찜통이다. 오우 찌는듯한 더위 저녁먹기 전부터 해온 윗분들의 회의가 아직도 끝이 안난다. 언능 끝이 나야 나두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할텐데... 30분째 멍때리고 있다. 오늘도 해뜨는 걸 회사에서 봐야하나보다. 더보기 2010년 05월 10일 월요일 아침. 이제 퇴근이다. 점심시간 복귀 예정. 이번 프로젝트 사람 잡네 지난주 거의 매일 택시타고 퇴근한듯... '';; 더보기 2010년 05월 06일 어제 분명 더웠는데, 오늘 반팔은 나밖에 없네. 춥고 뻘쭘하고 그렇다. 이번달은 일이 너무 많다. 배째라고 할만한 배짱은 없고... 주말과 휴일을 모두 반납하면 다 할 수 있으려나?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더보기 2010년 01월 04일 새해 첫 출근일 밤새 눈이 엄청나게 왔다. 지금도 퍼붓고 있다. 지각자 속출!! 오늘부터 새로운 회사에 소속된다. 3년가까이 몸담아오던 삼성네트웍스가 없어진다니 정말 아쉽지만, 더 큰 회사에서 더 큰일을 하면서 커나가도록 해야겠다. 어쨋든 아직 실감이 안난다. 본사 복귀하면 달라진 회사 때문에 한동안 어리버리할 듯 하다. 연초 연휴동안 수진이와 올 한해 계획과 목표를 세웠다. 여러모로 참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마음 굳게 먹고 목표 달성에 힘써야지.. 작심삼일 연달아 열번만 하면 습관이 된다. 1월이 그만큼 중요하다. 힘차게 시작하자!! Happy New Year~!! 더보기 2009년 12월 17일 졸립다. 주말빼고 2주간 거의 매일을 4시간 미만으로 자는것 같다. 낮에 바짝 긴장하고 있을때는 어찌저찌 버티는데, 이 시간만 되면 정신이 없네. 그래도 크리스마스까지 열심히 하면 큰산 하나를 넘게 된다. 아직 작은 산들은 여러개가 남았지만... ㅎㅎ 힘내자!! 더보기 한주의 시작 또다시 한주가 시작되었다. 힘내자 힘내자 한달만 고생하자!!! 더보기 바쁘다. 사람이 어느정도는 바쁘게 사는게 좋은 것이고, 특히 젊을 때는 바쁘고, 힘든 일도 경험해보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요즈음은 너무 바쁘고 정신없고 힘이 좀 들기도 한다. 지난 일들은 힘들었던 일들도, 언젠가는 좋은 기억으로 남기 마련인데, 올 가을-겨울은 몇년이 지나도 그런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까 싶다. 어쨋든 내가 아직 여러모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해주는 시기인듯 하다. 배울건 배우고, 고칠건 고치면서 잘 극복해야지. 몸과 정신과 마음 모두 강해지자!!!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0 다음